가족이음자원봉사단은 2019년도부터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2020년도엔 449가족 1,298명이 언택드시대에 맞춰 비대면자원봉사활동으로 기부, 환경보호, 방역, 생명존중 등의 다양한 활동영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21년도 1분기 활동은 “EM활용 환경이음”으로 3. 27일까지 가족이음자원봉사단을 모집하여 실시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EM발효액 제작 및 기부활동과 온라인 EM환경교육을 통해 친환경생활을 실천하고, 환경오염방지 및 환경살리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여 가정내에서도 꾸준히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센터에서 제공한 환경교육동영상을 통해 환경교육을 이수하고 EM환경키트를 활용한 EM발효액을 제작하여 활동사진을 포함한 결과와 함께 제출하면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제출한 EM발효액은 무료급식소, 마을텃밭, 유기견보호소 등으로 기부되어 친환경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시센터 전년성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방역, 위생, 비대면이 강화되면서 감염 및 확산예방에 활동을 진행하였으나 플라스틱 사용량과 쓰레기 배출량 증가 등으로 환경문제 또한 심각하여 기후변화에 악영향을 초래하고 있다. 이 시기에 발맞춰 인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가정내에서 친환경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꾸준히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가족봉사자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질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인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21년도 분기별 다양한 가족자원봉사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인천지역내 가족봉사자들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역내문제를 해결하고 가족간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세대간 갈등완화와 유대감 형성을 하고 다양한 계층과의 긍정적 관계가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 기간: 2021. 2. 15(월) ~ 3. 27(금)
❍ 대상: 가족이음자원봉사단(초중고등학생 자녀포함 2인이상)
❍ 인원: 50가족 140명이내
❍ 장소: 신청봉사자의 선정장소에서 실시
❍ 내용: EM발효액 제작 및 기부활동(무료급식소, 마을텃밭,
유기견보호소 등), 온라인 EM환경교육을 통한
환경오염방지 및 환경 살리기에 동참하는 자원봉사